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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맥스, ‘프리프 유니버스’ 한국 전용 서버 ‘데미안’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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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파 플레이포럼팀 기자

승인 : 2025. 10. 27. 18:04

프리프 유니버스. /위메이드맥스
27일 위메이드맥스는 갈라랩이 개발하고 위메이드커넥트가 서비스하는 글로벌 HTML5 MMORPG '프리프 유니버스(Flyff Universe)'의 한국 전용 서버 '데미안'을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데미안'은 한국 이용자 전용으로 설계되어 국내 플레이어에게 한층 더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제공한다. 기존 글로벌 서버에서 플레이하던 국내 유저들은 자동으로 '데미안' 서버로 이전되며, 데이터는 그대로 유지된다.

위메이드커넥트는 ‘데미안’ 오픈을 맞아 유저들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한국 서버 전용 이벤트를 실시한다. 2026년 1월 22일까지 약 3개월간 경험치와 아이템 드롭률을 2배로 올려주는 스페셜 버프를 모든 캐릭터에게 상시 제공한다.

공식 서버 오픈에 앞서 실시한 사전 예약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들에게는 전용 쿠폰을 통해 스페셜 비행 선택 상자(30일)와 스페셜 픽업 펫 선택 상자(30일), 모험가의 행운 플라스크, 증폭의 주문서 등 다양한 보상을 함께 지급한다.

나아가 위메이드커넥트는 국내 유저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게임매니아, 온게이트, 한게임 등 주요 포털 플랫폼을 통한 채널링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신규 및 복귀 유저들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프리프 유니버스'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위메이드커넥트 이호대 대표는 "’프리프 유니버스’의 핵심 가치는 다른 유저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함께 호흡하며 느끼는 즐거움”이라며 “국내 유저들이 게임에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프 유니버스'는 2004년 출시된 국내 최초 비행 MMORPG '프리프(Flyff)'가 웹 기반의 크로스 플랫폼 환경으로 2022년 재탄생한 작품이다. 독특한 비행 시스템과 자유경제 구조, 협동 중심의 길드 콘텐츠 등을 앞세워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 수(RU)는 500만 명 이상, 일일 활성 이용자 수(DAU)는 8만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윤파 플레이포럼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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