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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우, 포르투갈 국제여자 테니스 단식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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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5. 10. 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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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선수 구연우. /제공=프레인스포츠
여자 테니스 구연우(CJ제일제당·298위)가 국제테니스연맹(ITF) 포르투갈 국제여자대회 단식 부문에서 우승했다. 이 대회 총상금은 3만달러다.

구연우는 26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라고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캐럴린 안사리(417위·미국)를 2-1(6-2 4-6 7-6<7-5>)로 이겼다.

3세트 게임스코어 1-5로 끌려가다 역전에 성공해 더 짜릿했다. 구연우는 올해 세 번째 ITF W35 등급 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구연우는 매니지먼트 회사인 프레인스포츠를 통해 "1-5에서 역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유럽에서 오랜만에 우승해 더 기쁘다"고 밝혔다.

구연우는 27일부터 역시 포르투갈에서 열리는 W35등급 대회에 나선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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