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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감동을 다시 깨우다...‘미르의 전설2: 레드나이트’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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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플레이포럼팀 기자

승인 : 2025. 10. 29. 13:12

‘미르의 전설’이 다시 깃발을 들었다. 브이파이브 게임즈는 액토즈소프트의 대표 IP ‘미르의 전설’을 계승한 한국형 동양 판타지 MMORPG ‘미르의 전설2: 레드나이트’를 10월 29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르의 전설2: 레드나이트’는 원작의 감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동양 무협 판타지 게임으로, 원작의 매력을 계승한 요소들과 무자비한 전투, 문파 간 공성전, 풍성한 육성 콘텐츠, 자유로운 경제 시스템 등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원작의 핵심 혈룡서버를 그대로 구현한 비천성과 필드에서 긴장감 넘치는 경쟁을 즐길 수 있으며, 6개의 대륙에 마련된 59개의 사냥터와 대륙별 육성 콘텐츠, 캐릭터 외형 꾸미기 요소 등 풍부한 콘텐츠를 통해 성장과 수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장비를 던전에서 직접 획득해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고, 거래소와 개인 노점상을 통한 자유로운 경제 활동이 더해져 ‘미르의 전설2: 레드나이트’만의 독보적인 재미를 완성했다. 

정식 출시를 기념해 7일간 게임에 접속만 해도 가방 확장 재료, 대량의 강화 재료, 환 등을 받을 수 있으며, 매주 금요일에는 인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불금 쿠폰’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브이파이브 게임즈는 이용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앞으로도 다채로운 이벤트와 즐길거리를 통해 풍성한 혜택과 보상을 제공하며 즐거운 플레이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미르의 전설2: 레드나이트’는 지난 2020년 11월 중국에서 ‘빙설전기(冰雪复古传奇之盟重英雄)’로 먼저 선보여 누적 매출 30억 위안(약 5,698억원)을 돌파한 바 있으며, 지난 15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사전등록이 시작 1주 만에 80만 명 이상이 참여하며 국내에서도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김동욱 플레이포럼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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