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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는 크루즈 여행 대중화에 발맞춰 2026년 크루즈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장거리 중심 노선에서 벗어난 국내 출발 아시아 단거리, 북유럽, 남태평양 등 노선 다변화가 눈에 띈다. 또 럭셔리 크루즈부터 젊은 세대와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한 가족형, 테마형, 미니 크루즈(크루즈 티켓 온리) 등으로 상품 구성을 다양화했다.
국내 출·도착 아시아 단거리 노선으로는 △아도라 매직시티(후쿠오카, 사세보 5일) △싱가포르 겐팅드림(싱가포르 6일) △한일 두원 이스턴(사세보 3일) 크루즈가 있다. 중거리는 호주 카니발 어드벤처, 스플랜더 크루즈 7~8일 상품을 모객 중이다.
지중해·중동·북유럽 장거리 노선으로 △MSC 프리지오사(북유럽 14일/18일) △아발론 리버 (다뉴브 12일) 크루즈가 있다. 미주·중남미 노선으로 △MSC(카리브 11일) △셀러브리티 이쿼녹스(중남미 26일) 크루즈도 준비했다.
또 외항사 항공 결합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장거리 상품도 마련했다. 로얄보이저(알래스카 10일) 크루즈 상품은 하와이안 항공을 연계해 300만 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택 가능하다고 하나투어는 전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최근 크루즈 여행이 특정 고객층의 전유물에서 벗어나 새로운 여행 형태로 주목받고 있다"며 "상품을 다양화하고, 노선과 시장은 다변화하는 전략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크루즈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로얄캐리비안 크루즈]크루즈 전경 (2)](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0m/29d/202510290100203360012147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