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첫날 8만 돌파 이어 누적 13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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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퍼스트 라이드'는 지난 30일 하루 동안 3만 4129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3만 8062명을 기록했다. 개봉 첫날인 지난 29일 약 8만 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한 데 이어 이틀째 정상을 수성했다.
'퍼스트 라이드'는 24년 지기 다섯 친구의 첫 해외여행을 그린 코믹 로드무비다. 끝을 보는 태정(강하늘), 해맑은 도진(김영광), 잘생긴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옥심(한선화) 등 개성 강한 인물들이 함께 펼치는 유쾌한 여정이 중심이다. '위대한 소원' '30일'을 연출한 남대중 감독의 신작으로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웃음을 전한다.
'퍼스트 라이드'가 개봉 첫 주말까지 흥행세를 이어가며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굳힐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1만 7964명의 관객을 추가해 누적관객수 264만 6675명을 기록하며 2위를 유지 중이다. 이어 일본 영화 '8번 출구'가 8861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3만 8286명으로 3위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