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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이날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마르코스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갖고 "대한민국이 국난에 처했을 때 필리핀이 많은 군대를 파견해 함께 싸워줬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국 사람들은 필리핀의 그 기여와 헌신, 희생을 잊지 않고 있다"며 "아주 많은 세월 동안 한국과 필리핀이 우방국가로 서로 지원, 협력해왔지만 오늘 마르코스 대통령의 방문을 계기로 더 높은 단계의 밀도 있는 협력 관계가 맺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마르코스 대통령은 한국과 필리핀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양국 간 각급에서 인적교류가 중요하다고 화답했다. 특히 이 대통령을 필리핀으로 초청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전적으로 동의하고 빠른 시간 내 방문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