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모두의 동행 판매전·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지역경제 회복 불씨”

한성숙 중기부 장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서울 지역 소상공인 제품 판매하는 ‘모두의 동행’ 행사장 방문

한성숙 중기부 장관이 2일 서울 중구 두타몰 광장을 방문해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일 서울 중구에서 진행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모두의 동행' 행사장을 방문했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소비 회복 흐름을 경제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범정부 역량을 집결해 마련한 국가단위 대규모 소비축제로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행사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 장관은 커피, 수공예품, 향수, 의류 등 제품 판매부스를 둘러보면서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지역사랑상품권 5%포인트 추가 할인, 디지털온누리상품권 5~15%포인트 특별 환급, 상생소비복권 경품 이벤트(총 20억원), 상생페이백 등 소비진작 인센티브도 소개했다.

한성숙 장관은 "모두의 동행 판매전을 비롯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단순한 할인행사를 넘어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회복의 불씨가 될 수 있다"며 "국민 여러분도 희망이 되는 소비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