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하미커뮤니케이션즈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보도자료 작성 및 통합 관리 솔루션 ‘AI 보도마스터’ 정식 서비스를 1일 공식 오픈했다.
‘AI 보도마스터’는 단순한 보도자료 작성 도구를 넘어, 작성·배포·분석 등 홍보 전 과정을 지원하는 원스톱 AI 솔루션이다. 다하미커뮤니케이션즈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홍보 담당자의 업무 ‘소모·분산·복잡성’을 해소하고 자동화 및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 솔루션은 ▲보도자료 작성 시간 단축 ▲반복 업무로 인한 효율 저하 ▲정책·이슈 동향 파악의 어려움 등 홍보 실무자들이 겪는 주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7월 베타서비스를 통해 텍스트 생성 기능의 안정성을 검증한 데 이어, 정식 서비스에서는 데이터 분석 기능을 추가했다.
특히 새롭게 도입된 대화형 AI 인터페이스(UI)는 사용자가 전문 에디터와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보도자료를 작성하고, 저장된 문서를 AI와 함께 수정·재편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작성 시간을 줄이고 문체의 일관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조회·비교·분석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사용자는 시각화 대시보드에서 기간·부처·키워드별 배포 추이, 상위 부처, 카테고리 비중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부처 간 비교 분석도 가능하다. 관련 그래프와 데이터, 원문 목록은 모두 저장해 활용할 수 있다.
다하미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현업 홍보인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AI 보도마스터’를 단순 텍스트 생성기를 넘어 전략적 조력자로 발전시켰다”며 “반복적 문서 작업에서 벗어나 보다 고차원적인 기획과 분석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