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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SH는 2019년 4월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인 장애인 조정팀을 창단했다. 해당 팀은 2015년 비무장지대(DMZ) 목함 지뢰 폭발 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예비역 중사를 비롯한 6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다.
SH 장애인조정팀은 이번 대회에서 △PR2 1X 동메달(하재헌) △PR3 1X 금메달(이승호) △VI 1인승 금메달(최선웅) △VI 1인승 은메달(최범서) △PR2 2X 금메달(하재헌) △PR3 2X 금메달(남지현·이승호) △VI혼성 2인승 금메달(최선웅) △VI혼성 4인승 금메달(이재헌·최범서) 등 단체전과 개인전 참가 선수 6명 전원이 메달을 획득했다.
황상하 SH 사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조정팀을 적극 지원해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하고,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