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쌀·전통 누룩·안동 청정수로 빚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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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는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을 섬세하게 그린 작품으로 출간 30일만에 커뮤니티 조회수 1000만회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공감을 얻었다. 단행본·웹툰·드라마로 확장되며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했다.
자가소주는 이 작품을 스토리와 메시지를 바탕으로 기획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다. '자가'는 '나의 가치를 스스로 채운다'는 뜻으로, 삶의 주체성과 자기실현을 상징한다. 주인공 김부장이 자신의 가치를 찾아가는 여정을 제품명에 담았다.
제품은 4대를 이어온 안동의 회곡양조장에서 생산된다. 100% 국내산 쌀과 전통 누룩, 안동 청정수로 빚었다. 6개월 이상 저온 숙성 과정을 거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자가소주 스페셜 에디션'은 '자가소주 김부장 에디션(31도)' '송과장 에디션(21도)'으로 구성된 기획세트다. 송희구 원작가의 친필 메시지 카드가 담긴 패키지로 제작됐다.
'김부장 에디션'은 누룩 향을 절제하고 잡미를 제거해 전통의 깊이와 현대적 깔끔함을 함께 담았다. '송과장 에디션'은 은은한 곡물 단향과 꽃향을 지니며 부드럽고 부담 없는 목넘김으로 증류식 소주 입문자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병 라벨에는 응원·칭찬·다짐 등의 메시지를 직접 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제품은 현재 '대동여주도 스마트스토어' 'GS25 와인25플러스' '데일리샷' '와디즈' '술담화' '키햐' 등 주요 온라인 커머스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지민 대동여주도 대표는 "자가소주는 대동여주도가 올해 초부터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작품 기반 전통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과 이야기를 술로 풀어낸 제품"이라며 "'퇴근 후 오늘도 애쓴 나를 위한 한 잔'이라는 메시지처럼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직장인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