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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튼은 지난 8월 LG AI연구원, 퓨리오사AI 등과 '모두의 AI' 비전 실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발표는 모델과 인프라 협업 모색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AI 교육 직간접 지원·관련 활동을 통해 한층 실질적 효과를 도모한다.
이를 위해 뤼튼은 최근 AI 리터러시 교육 전문기업 에이블런, 온라인 교육 플랫폼 인프런과 협력해 AI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바우처 배포에 나섰다. 이 교육 과정은 AI 초보자를 위한 △생성형 AI의 이해 △AI 도구 활용을 위한 프롬프팅 기초 △AI 윤리와 올바른 사용법 강좌부터 대상 별로 특화된 △AI로 보이스피싱 예방하기 △AI를 활용한 가게 마케팅 △자기소개서 AI로 다듬기 등의 맞춤형 강의까지 설계됐다. 뤼튼은 이 교육 과정 수강을 위한 인당 20만원의 무료 교육 바우처를 제공한다. 현재 수혜 대상은 200명 규모이며 내년 상반기까지 1000명 수준으로 확대한다.
또한 뤼튼은 자체 AI 교육 커리큘럼과 AI 역량·적성 인증 제도도 독자 개발해 선보인다. AI 교육 커리큘럼의 경우 AI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부터 직장인, 중소상인, AI 약자계층 등 온·오프라인 과정으로 제공한다.
뤼튼 관계자는 "한 사회의 AX 역량은 각 개인의 AI 리터러시 역량과 직결돼 있다"며 "국민 모두가 쉽고 편리하게 AI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AI 바우처 대상을 계속 확대해 우리 사회 전체의 AI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