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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LG전자에 따르면 투명·무선 올레드 TV는 CES 최고 혁신상을,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웹OS와 차세대 로봇청소기 등은 CES 혁신상을 각각 수상했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를 앞두고 출품목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
LG전자는 최고 혁신상 2개를 포함해 총 18개의 CES 혁신상을 받았다. LG 올레드 TV와 모니터는 화질, 게이밍, 컴퓨터 하드웨어 부문에서 최고 혁신상을 포함해 총 5개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특히 세계 최초 투명?무선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가 최고 혁신상을 받으며 LG 올레드 TV는 4년 연속 최고 혁신상 수상에 성공했다.
LG전자 플랫폼 기반 서비스 사업의 핵심으로 꼽히는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웹OS는 2년 연속으로 사이버보안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번에는 인공지능 부문에서도 혁신상을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사용할 때만 모습을 보이는 빌트인 디자인과 본체와 스테이션 모두에 강력한 스팀 기능을 장착한 로봇청소기 신제품 '히든 스테이션'도 가전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마이크로 RGB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LCD TV △이동식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2' △세계 최초로 6K 해상도와 차세대 인터페이스 기술 썬더볼트 5를 동시에 지원하는 전문가용 모니터 'LG 울트라파인 에보 6K' 등이 골고루 혁신상을 받았다.








![[사진] LG 올레드 TV, 4년 연속 CES 최고 혁신상 수상](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1m/06d/202511060100050000002925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