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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알티바이오
압박용밴드 전문 기업 주식회사 알티바이오가 친환경 PCM섬유 기반으로 한 냉·온감 기능성 압박밴드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알티바이오는 근육 회복과 피로 완화를 돕는 스마트 압박밴드 개발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소재 연구와 기술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 설립 이후 셀룰로오스 나노섬유와 다공성 팽창 흑연 복합체 등 첨단 소재를 적용해, 압박밴드의 냉·온감 반응성, 열전도성, 착용감 개선 기술을 상용화했다.
특허 복합소재 기술이 적용된 냉·온감 압박밴드는 피부에 닿는 부위의 열전도성과 쾌적성을 동시에 향상시켜, 운동 후 발생하는 근육 피로·부종·염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체온 변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냉·온 반응을 일으키는 스마트 압박 구조를 구현해, 전자장치 없이도 반응 가능한 차세대 화학 반응형 소재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현재 알티바이오는 기술 고도화와 양산 체계 구축에 집중하며, 연구개발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내부화해 품질 안정성과 대량생산 효율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의료, 재활, 헬스케어, 피트니스 등 다양한 회복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알티바이오 관계자는 "전자장치 없이 냉·온감 반응이 가능한 차세대 소재 기술을 고도화해 스마트 리커버리 웨어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친환경 기술 기반의 의료·헬스케어 전문 브랜드로 성장해, 글로벌 리커버리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