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 차관은 이날 일본 도쿄 하얏트 리젠시에서 일본 경산성 부대신과 면담을 가진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며, "벤처캐피털(VC) 간에 협업해서 벤처투자 시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스타트업 비자 관련해서 서류 간소화나 패스트트랙 등 실무적인 협의를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일본 경산성 측에서는 "좋은 의견이라며 계속 이야기하자"며 "우리는 쇼난 아이파크에서 일본 스타트업들이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것들이 있는데 경산성 측에서는 우리 대기업과 일본 스타트업 간 오픈 이노베이션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산성 내에 스타트업국이 있는데 중기부 창업국하고 국장급 협의회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는 올해 중기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딥테크와 인공지능(AI) 등 혁신 기술 기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육성 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12월에 개최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인 컴업에 양국 스타트업 분야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자 일본의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기관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