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도봉구 도봉구보건소 지하 1층에 개소한 '서울체력9988 도봉센터'를 찾은 구민들이 심폐지구력 측정을 하고 있다. 도봉구는 4일 '서울체력9988 도봉센터' 개소하고 본격적인 지역 보건서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도봉센터는 체력 측정과 운동 상담을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개인별 맞춤형 체력관리 시설로 체력측정구역, 운동처방구역 등으로 구성됐다. 손목닥터9988 앱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측정 후에는 결과에 따라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서’를 발급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운동 처방이 제공된다. /정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