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9일부터 ‘폼폼푸린 키즈폰’ 사전예약 개시

삼성 갤A17 LTE…주니어 요금제·안심 기능 강화
KT닷컴 예약 고객에 라벨 프린터기 증정

폼폼푸린 키즈폰./KT

KT는 9일부터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폼폼푸린 키즈폰'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식 출시는 12일이다.

이번 제품은 삼성전자 '갤럭시 A17 LTE'에 '폼폼푸린' 테마를 적용한 키즈폰으로 활용 액세서리를 함께 구성했다. 특히 KT닷컴에서 사전예약한 고객에게는 라벨 프린터기가 제공된다.

만 12세 이하 고객은 음성·문자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KT 주니어 전용 요금제 2종에 가입할 수 있다. 부모가 10만원 이상 요금제를 이용하면 '우리아이할인'을 통해 월 8800원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주니어 요금제 가입자에게는 자녀 위치 확인, 유해 사이트 차단, 앱 사용 관리 등을 지원하는 'KT 안심박스'(월 3300원)가 무료 제공된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도쿄 가족여행 패키지(총 7가족), 폼폼푸린 열쇠고리(100명), 네이버페이 2000원(500명) 등이 지급되며 응모는 27일부터 KT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손정엽 KT Device사업본부장은 "매년 많은 고객이 찾는 키즈폰을 올해는 조금 더 완성도 있게 준비했다"며 "KT는 차별화된 혜택과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