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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후원매개 전문기업 ㈜블루버드씨가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과 함께 진행한 2025년 ESG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젝트 ‘블루버드토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블루버드토이’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이어진 헬스케어 특화 예술 치유 프로젝트다.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 보호자, 의료진에게 예술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치유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4년간 누적 관람객은 약 140만 명이며, 지역 주민 및 병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예술 교육 프로그램은 300회 이상 진행됐다.
올해는 ‘감정과 자존감의 회복’을 테마로 "괜찮아, It's Okay!"라는 주제 아래 강동성심병원 본관과 청소년 웰빙센터에서 약 7개월간 전시와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위례초등학교와 연계한 지역 아동 대상 ‘나는 작가다’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병원 임직원 대상 예술 치유 프로그램 등 사업 범위를 병원 밖 지역사회로 확장했다.
프로그램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매년 5점 만점 기준 4.8점 이상을 기록했으며, 응답자의 90% 이상이 프로그램을 통해 불안감이 감소했다고 응답했다. 소아청소년과에서 진행된 예술 체험은 아이들의 대기 시간 중 지루함과 두려움을 줄이는 데 효과를 보였다.
병원 임직원 대상으로는 장수정 작가의 그림책 테라피, 이아람 작가의 미술 드로잉 클래스, 리더십을 위한 연극 치유 프로그램, 고전 문학 필사 프로그램 등이 제공됐다. 일반 직원부터 의료진까지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여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상호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블루버드씨 관계자는 "4년 연속 진행된 강동성심병원의 ‘블루버드토이’는 지속 가능한 ESG 경영과 지역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며 진정성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병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창의적인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블루버드씨는 2022년에 설립된 문화예술후원매개 전문기업으로, 예술의 창의성을 활용한 사회 문제 해결에 주력하고 있다. 문화예술 특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공익 활동을 활성화하고 예술계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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