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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월드챔피언십 2026 향한 레이스, 코리안리그 시즌2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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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플레이포럼팀 기자

승인 : 2025. 12. 17. 12:12

포켓몬 월드챔피언십 2026 진출권을 놓고 겨루는 국내 최상위 무대, ‘2026 코리안리그 시즌2’가 내년 1월 10일부터 11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막을 올린다.

‘2026 코리안리그’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포켓몬 월드챔피언십 2026’에 출전할 대한민국 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전국 단위의 공식 대회로, 지난 11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시즌1을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각 시즌 상위 입상자에게 부여되는 승점에 따라 상위 플레이어에게 세계 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지고, 시즌1에 참가하지 않았던 선수 역시 시즌2부터 세계 대회 진출에 도전할 수 있다.

두 번째 시즌을 맞은 ‘2026 코리안리그 시즌2’는 무대를 부산으로 옮겨 포켓몬 카드 게임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대회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대회 참가 신청은 내년 1월 1일까지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오는 1월 10일에는 예선 스위스 라운드가, 11일에는 본선 토너먼트와 결승전이 진행된다.

특히 결승전은 포켓몬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어 직접 방문하지 못한 팬들도 대회의 뜨거운 열기를 실시간으로 함께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현장에는 ‘처음 배우는 교실’, ‘2인 프리 배틀’, ‘랜덤 스타트덱 배틀’, ‘미니게임존’, ‘무대 이벤트’ 등 누구나 포켓몬 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가 마련된다.

아울러 포켓몬 미니 스토어에서는 포켓몬 카드 게임 상품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오리지널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김동욱 플레이포럼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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