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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올해 추진된 상생페이백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 총 14조1000억원 규모의 소비 촉진 정책이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에 실질적인 마중물 역할을 했다"며 "성실상환 소상공인을 위한 인센티브 마련 등 경영 부담 완화 조치들이 현장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소공연은 "로컬 창업가 1만 개사 발굴·육성, 글로컬 상권 조성, 인공지능(AI) 기반 위기 징후 모니터링 등 2026년 핵심 과제인 성장사다리 복원을 위한 구체 실행 방안을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예산 심의 과정에서 강력히 건의해 확정된 영세 소상공인 230만 명 대상 경영안정 바우처(25만 원) 지원에 대해 고정비 부담을 덜어주는 직접적인 체감 정책이 될 것"이라고 했다.
소공연은 "중기부의 내년 업무보고가 소상공인들에게 재도약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정부가 제시한 활기찬 소상공인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중기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정책 전달 체계의 효율화를 통해 현장 애로사항의 정책 반영과 체감하는 정책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