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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연립은 조합 설립 후 5년 만에 준공된 서울 지역 첫 사례다. 공공 참여를 통해 도심 노후 주거지가 신속하게 정비된 대표적 성과로 평가된다. LH는 이번 쇼룸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쇼룸은 △서울형 공공 도심정비사업을 소개하는 '홍보존' △덕수연립의 사업 추진 경과를 담은 '기록관' △이케아 홈스타일링을 적용해 청년·신혼부부 등 주요 입주 계층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체험존' 등 3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쇼룸은 오는 18일부터 내년 2월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상욱 LH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쇼룸은 단순한 모델하우스가 아니라 공공이 제시하는 새로운 도심 정비 모델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공간"이라며 "덕수연립을 시작으로 서울 전역 노후 주거지 정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