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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 이사는 KT 최대주주인 현대차그룹 계열사 현대제철의 사외이사를 겸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자격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현행 상법은 '최대주주가 법인인 경우 그 법인의 이사·감사·집행임원 및 피용자에 해당할 때 사외이사직을 상실한다'고 규정한다.
앞서 조 이사는 2023년 6월 KT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KT는 "당사 사외이사 조승아는 상법 제542조의8 제2항에 따라 사외이사 직을 상실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T 사외이사는 기존 8명에서 7명으로 축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