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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안동시에 따르면 경북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안전경북 실현, 재난관리(사회재난 예방 및 자연재난 대응), 비상·재난대비 능력강화 등 3개 부문 27개 항목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우수'에 이름을 올리며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이어가 안전 관련 정책 추진의 지속성과 체계적 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안전문화운동 추진, 도민 안전교육 실적, 재난관리기금 운용, 여름철·겨울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등 주요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에서는 올해 상반기 발생한 의성·안동 산불 등 대형 재난 상황에서도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을 전개해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점도 돋보였다.
권용근 시 안전재난과장은 "시민의 안전은 어떤 상황에서도 최우선 가치며 4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발판으로 사전 대비와 현장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