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자연계열 수능 반영비율 차등 적용, 영어·한국사 가산점 부여
|
|
중앙대는 수능일반전형을 통해 모두 1704명을 선발한다. 대부분의 모집단위는 학과별 모집을 진행하며, '다'군 창의ICT공과대학은 전공개방으로 모집한다. 전공개방모집 합격자는 입학 시 전자전기공학부와 융합공학부 가운데 전공을 선택할 수 있고, 2학년 진입 시 적성에 맞지 않을 경우 학부 변경 기회도 주어진다.
가군에서는 AI학부, 약학부 등, 나군에서는 의학부와 신설 학과인 지능형반도체공학과를 포함한 모집단위에서 학생을 선발한다. 지능형반도체공학과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처음 도입돼 나군에서 10명을 뽑는다. AI학부와 산업보안학과 등 첨단 분야 모집 인원도 늘었다.
우수 인재를 위한 '첨단인재장학'제도도 신설했다. 신설 학과인 지능형반도체공학과의 경우 충원 여부와 관계없이 입학생 전원에게 4년 등록금 전액을, AI학과, 산업보안학과, 첨단소재공학과 최초 합격자 전원에게 4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수능 반영 비율은 모집단위별로 다르다. 인문계열 가운데 사회과학대학, 경영경제대학, 간호학과는 국어 30%, 수학 40%, 사회·과학탐구 30%를 반영한다. 이외 인문계열 모집단위는 국어 35%, 수학 30%, 사회·과학탐구 35%를 적용한다. 자연계열 모집단위는 국어 30%, 수학 35%, 사회·과학탐구 35%를 반영한다. 영어와 한국사는 등급에 따른 가산점을 부여한다.
사회·과학탐구 선택에 따른 지원 제한은 없다. 다만 인문대학과 사범대학 지원자가 사회탐구를 응시한 경우, 자연계열 지원자가 과학탐구를 응시한 경우에는 해당 탐구 과목 변환표준점수의 5%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경영경제대학과 사회과학대학, 간호학과는 탐구 과목과 관계없이 가산점을 부여하지 않는다.
중앙대는 정시모집 수험생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정시모집 상담 해피콜'을 운영한다. 상담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정시모집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