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탐구 선택과목 제한 폐지…자연계 과탐 응시자 가산점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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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전형과 농어촌전형·사회배려전형·특수교육전형·특성화고전형의 대부분 모집 단위는 수능 성적만을 반영해 선발한다. 다만 의과대학은 별도 배점이 없는 결격 판단용 '적성·인성 면접'을 추가로 실시한다. 체육교육과와 디자인조형학부는 수능 70%와 실기 30%, 사이버국방학과는 수능 80%와 군 면접과 체력 검정 20%를 합산한다.
교과우수전형은 전체 모집 단위(의과대학 제외)에서 수능 80%와 학생부 교과성적 20%를 합산해 선발한다. 다만 의과대학은 해당 전형에서도 결격 판단용 면접을 추가 실시한다. 교과성적 반영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모집 요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정시 전형은 지원 모집 단위와 무관하게 수능 수학 영역의 선택과목으로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를 모두 인정한다. 탐구 영역도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과목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다. 다만 자연계열 지원자가 과학탐구에 응시하는 경우, 해당 과목 변환점수에 각 3%의 가산점을 추가한다. 인문계열·가정교육과·간호대학·체육교육과의 경우 국어·수학·영어·탐구·한국사 영역을 적용한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각각 36%, 탐구 영역은 29%의 비율이 반영된다. 자연계 모집 단위(가정교육과·간호대학 제외)는 국어와 탐구 영역 각 31%, 수학 영역 38%의 비율로 산출된다.
영어와 한국사는 모든 모집 단위에서 등급별 감점을 부여한다. 영어 영역의 경우 2등급부터 감점이 적용되며(3점 감점) 등급이 낮아질 때마다 3점씩 추가 감점된다. 한국사 영역은 5등급부터 0.2점 감점되며 8등급까지는 등급이 낮아질 때마다 같은 감점이 적용된다. 다만 한국사 9등급에서는 2점이 감점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