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남 2026년 대선 지지"…병원서 입장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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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은 지난주 수요일 수감 중 병원에 입원했으며, 다음 날 진행된 탈장 수술은 별다른 합병증 없이 마무리됐다. 그는 변호인단 요청에 따라 브라질 연방대법원 알렉산드레 지 모라이스 대법관의 허가를 받아 병원 치료를 받았다.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은 쿠데타 모의 혐의로 27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병원 측은 성명을 통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이 병원에 머무르는 동안 장남 플라비우 보우소나루의 2026년 대선 도전을 공개적으로 지지했다고 밝혔다.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은 2018년 대선 유세 중 미나스제라이스주 주이스 지 포라에서 발생한 흉기 피습 이후 복부 관련 건강 문제를 반복적으로 겪어왔으며, 그동안 같은 부위의 복부 수술을 여러 차례 받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