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에 대미 관세협상·경제형벌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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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는 국민, 전문가, 출입기자단이 뽑은 '2025년 기획재정부 정책 MVP'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정책 MVP는 기재부가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정책들을 대상으로 국민이 직접 투표해 우수정책을 선정하는 소통 창구로써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투표는 총 11개 후보 정책에 대해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총 14일간 기획재정부 홈페이지, 모바일, 이메일 등을 통해 진행했으며 일반국민, 정책전문가, 출입기자단 총 4399명이 투표에 참여해 7개의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그 결과, '작은 혜택, 큰 변화: 경제회복 불씨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대상에 올랐다. 이어 '국익 중심의 대미 관세협상으로 수출은 UP 걱정은 DOWN', '기업·국민에게 과도한 경제형벌 부담, 30% 개선 추진'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투표 그룹별로 국민은 일상생활에 체감도가 높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공공주택 공급 확대를 선호했다. 전문가 및 기자단 그룹은 우리 경제?사회의 현안 과제인 대미 관세협상, 인공지능(AI) 10조원 이상 투자에 가중치를 뒀다.
기재부 관계자는 "정책 MVP 선정 결과를 대내외 공유하는 등 우수한 정책사례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혁신선도, 민생안정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