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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공직자 포상, 더 적극적으로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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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6. 02. 03. 14:48

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다주택' 발언<YONHAP NO-3136>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다주택'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3일 공직자 포상과 관련해 "일을 잘하는 직원들에 대한 포상과 칭찬을 각 부처가 더 적극적으로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특별 포상 사례를 언급하며 "과기정통부 부총리가 열심히 일한 직원들을 포상했다는 이야기가 돌아다닌다. 다른 부처들도 가능하면 조용히 하지 말고, 요란하게 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탁월한 성과에 대한 파격적 보상' 지시에 따라 소관 분야에서 주요 성과를 낸 직원을 대상으로 포상 제도를 신설했다.

수상자는 내부 위원과 민간 위원의 평가를 거쳐 확정했다. 주공적자에게는 포상금 1000만원, 부공적자에게는 3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이에 이 대통령은 "공직사회가 너무 딱딱하고 야단만 치는 분위기 속에서는 공직자들이 의욕이 잘 안 생기는 경우가 많다"며 "의욕을 가지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일할 때 사회가 발전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사회에서 가장 강력한 집단이 공직사회"라며 "시키는 일만 겨우 하고, 뺀질뺀질거리며 의무 외에는 하지 않는 분위기로 가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포상이나 칭찬도 많이 하라"며 "직원들의 잘하는 점을 발굴해야 공직자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재미가 생긴다"고 덧붙였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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