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연 확장·경험, 당 공천 지향점과 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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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대표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정현 전 대표를 이번 지방선거 중앙당 공천과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관리를 책임질 공천관리위원장에 추천하고자 한다"며 "조속히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선거 준비에 나설 수 있도록 오늘 최고위에서 의결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 전 대표에 대해 "이 전 대표는 우리당 당직자 출신이자 지역주의 벽을 허물어 온 존경받는 정치인"이라며 "호남에서 수차례 국회의원에 당선돼 통합과 도전의 가치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고 했다. 또한 "지난 정부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지방 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앞장서서 이끌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전 대표는 통합과 도전의 가치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며 "특정 계파에 얽매이지 않고 당의 외연을 확장해 온 정치적 궤적과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풍부한 정책경험이 우리 당이 지향하는 공천의 지향점과 합치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은 SNS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 그는 "오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맡았다"며 "이번 공천을 통해 세대교체, 시대교체, 정치교체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투명한 공개경쟁 체제를 통해 인재를 영입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청년' 인재를 강조했다. 그는 "청탁과 전화 한 통으로 공천이 결정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대부분 공개된 경쟁 속에서 평가받게 될 것이다. 특히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이 최대한 정치의 중심으로 들어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18대 국회에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입성했으며, 19대와 20대까지 순천에서 내리 당선됐다. 이어 새누리당 대표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지냈고, 박근혜 정부에서 초대 정무수석비서관과 2대 홍보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