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프의 솥밥·화로 전문 브랜드 본우리반상은 축적된 상권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비 창업자의 특수상권 입점을 지원하는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최근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에서는 안정적인 고정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입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대형병원과 KTX 역사, 오피스 빌딩, 복합쇼핑몰 등 이른바 특수상권은 상주 인구와 방문객이 꾸준해 지속적인 식사 수요가 발생하는 입지로 꼽힌다.
다만 특수상권은 일반 상가와 달리 입점 정보가 제한적으로 공개되고, 입찰과 계약 과정도 복잡해 예비 창업자가 직접 진입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본우리반상은 공공 입찰 정보와 자체 업계 네트워크를 활용해 특수상권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신규 입점 기회를 발굴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상권 분석부터 입찰 참여, 임대차 계약, 매장 개점과 운영 안정화까지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본우리반상이 입점한 특수상권 가운데 대형병원 상권의 비중이 약 40%로 가장 높으며, 오피스와 복합쇼핑몰 등이 뒤를 잇는다. 본우리반상은 솥밥과 화로, 찌개 등 한식 중심 메뉴 구성이 다양한 특수상권의 수요와 부합하는 점도 경쟁력으로 보고 있다.
상권 분석에는 유동인구 규모뿐 아니라 자체 운영 데이터와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신규 상권의 진입 가능성과 운영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한 특수상권 운영사들이 브랜드 인지도뿐 아니라 안정적인 운영 능력과 원자재 공급 체계 등을 중요하게 평가하는 만큼, 본아이에프가 구축한 표준 운영 시스템과 전국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가맹점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본우리반상은 브랜드 운영 경험과 상권 분석 데이터를 활용해 예비 창업자와 검증된 특수상권을 연결하는 창업 지원 체계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이재의 본아이에프 컨세션본부 본부장은 "외식 창업은 브랜드 경쟁력뿐 아니라 어떤 상권에서 시작하느냐도 중요한 요소"라며 "축적된 특수상권 운영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입지를 지속 발굴하고, 예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