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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 차관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 폭염 속, 신병교육 취약요인과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훈련병 등 군 장병 안전대책 확인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우선 혹서기 신병교육 계획과 일과 운영, 온열손상 예방 및 응급처치 장비·물자 준비상태 등을 직접 점검했다. 신병교육 현장에선 폭염 속 교육훈련에 임하고 있는 훈련병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 차관은 "강한 전사를 양성하는 신병교육 목적을 충분히 달성하면서도 훈련병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지휘관을 비롯한 훈련소 모든 관계자들의 빈틈없는 점검과 조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상청은 지난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한 바 있다. 7일 오후 6시께 폭염 경보로, 9일 오후 6시엔 폭염주의보로 단계를 낮췄다. 폭염중대경보는 '일 최고기온 39도 혹은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일 때 발효된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틀 이상 지속'일 경우 발효된다.
온도지수 등 혹서기 교육훈련 지침은 각 군별 지침으로 관리해왔지만 2024년부터 통일된 상위규범 필요에 따라 국방교육 훈령에 반영했다. 군은 온도지수가 32도 이상일 때는 야외 활동을 전면 중지토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작전·야외 임무 수행 땐 △냉수 △냉방장치 △휴식 △보랭장구 △응급조치 등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이날 국방부와 육군 교육훈련 주요 관계자들은 토의를 통해 '군 정예화를 위한 신병교육 발전방안' 등 미래지향적 신병 교육체계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방부는 현장 중심의 취약요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지속 강화하며 장병 안전확보를 위한 폭염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60810 [국방부 보도사진] 국방부차관 육군훈련소 폭염 현장점검 (3)](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08m/10d/202608100100057180003112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