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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은 14일 상반기 실적 발표를 통해 실적 호조와 홍콩H지수 ELS 과징금 관련 충당금의 일부 환입 등으로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ELS 과징금 관련 환입 규모는 1102억원이다.
영업이익은 4082억원으로 전년 동기(2564억원) 대비 1518억원(59%) 증가했다. 이자이익의 경우 견실한 고객여신 증가에도 불구하고 순이자마진(NIM)이 0.24%포인트 하락하며 전년 동기(6098)보다 소폭 하락한 6090억원을 기록했다.
비이자이익은 고액 자산가 고객 증가와 주식시장 활황에 따란 자산관리 부문 실적 호조와 외환 파생 부문 실적 성장에 힘입어 365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2060억원) 대비 1596억원(78%) 증가했다.
판관비의 경우 임금과 물가 상승에 따라 운영비용이 증가하며 전년동기(4574억원)보다 356억 원(8%) 증가한 4930억원을 기록했다. 총 기대신용손실 및 기타 충당금은 전년동기(1019억원)보다 약 285억원(28%) 감소한 734억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말 총 여신 규모는 기업금융 고객의 자금수요 증가로 지난해 상반기 말(43조2197억원)보다 1조5464억원(4%) 증가한 44조7661억원을 기록했다.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실적 호조에 힘입어 0.74%와 15.43%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28%포인트, 7.82%포인트 상승했다.
BIS 총자본비율(CAR)과 BIS 보통주자본비율(CET1)도 각각 17.77%, 15.65%를 기록하는 등 감독 당국의 요건을 상회하는 손실 흡수력과 자본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