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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오 주식회사, 2026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서 ‘위드로우 프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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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나 기자

승인 : 2026. 08. 3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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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오 주식회사가 ‘2026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코펀)’에서 B2B 가구 제조 솔루션 ‘위드로우 프로(wedraw PRO)’를 선보였다.


이비오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코펀에 참가해 위드로우 프로의 설계부터 제조까지 연결되는 작업 과정을 소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위드로우 프로는 3D 설계 프로그램 스케치업에서 작업한 가구 설계 데이터를 공장 가공 데이터로 연계하는 솔루션이다. 별도의 도면 작업과 장비용 데이터 변환 과정 없이 설계 데이터를 CNC 장비를 통한 가공 단계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스케치업에서 공간과 가구 배치를 설계한 뒤 하드웨어를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한 하드웨어에 따라 가공 위치가 설정되며, 완성된 설계는 기계 가공 데이터로 변환돼 CNC 장비에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가구 공장에서 설계 도면을 별도로 작성하고 장비에 맞는 가공 데이터를 다시 만드는 작업을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위드로우 프로는 스케치업의 루비(Ruby) 확장 프로그램 형태로 제공된다. 별도의 설계 프로그램을 새로 익히지 않고 기존 스케치업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비오는 온라인 목재 재단 플랫폼 ‘위드로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약 16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1000평 규모의 자체 공장을 운영하며 설계 소프트웨어와 실제 제조 환경을 함께 구축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전시에서 제품을 시연한 결과 인테리어 업체 관계자들의 프로그램 다운로드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윤진원 이비오 대표는 “디자인과 설계, 제조가 분리돼 있던 기존 작업 방식을 연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방하고 업계에서 활용되는 표준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위드로우 프로는 위드로우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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