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홍보 유튜브 '비짓서울' 구독자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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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은 8일 중국 소셜미디어의 '비짓서울' 채널에서 '서울에 오면 어느 곳을 둘러봐야 할까'라는 주제로 전통시장 8곳을 소개했다. 망원시장, 해방촌 신흥시장, 동묘 벼룩시장, 광장시장, 통인시장, 남대문시장, 풍물시장, 제일평화시장이 시장 투어 명소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전통시장 소개를 포함해 서울관광재단은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10월 1~7일) 방한 수요 확대를 위해 중국 소셜미디어에서의 홍보를 강화했다. 지난 3일부터는 더우인, 샤오홍슈, 웨이보 등에서 서울관광 로맨스 웹예능 '서울, 설렘 택1'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영상은 서울 데이트와 홍바오(온라인 경품) 사이에서 흔들리는 마음, 선택의 순간 피어나는 설렘을 표현해 2030 여성 관광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1편은 문래동 골목 카페·여의도공원 인라인 체험·서울달 야간 탑승을 짧은 드라마로 꾸몄다. 2편은 롯데월드와 한강 야경 레스토랑, 3편은 용산 아이파크몰 쇼핑·이촌한강공원 피크닉 & 배달음식 체험을 보여줄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은 시청자 대상 온라인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본편 영상 1~3편을 시청한 뒤 오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원하는 서울 데이트 코스를 영상에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정현 서울관광재단 디지털마케팅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중국 시청자들은 짧은 일정에서도 로컬 상권·문화·야간관광까지 서울에서는 풍성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유튜브 채널 '비짓서울'을 통해서도 한국으로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비짓서울'은 지난 2일 세계 도시관광기구의 유튜브 채널 중 처음으로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서울관광재단은 전했다. 누적 조회수는 14억회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신규 제작된 88편의 영상 콘텐츠는 전년 대비 3.6배 증가한 총 16만 5000건의 시청자 참여반응(좋아요, 댓글, 공유)을 기록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시청자 반응을 지속 분석해 정규 콘텐츠 기획에 반영하고, 비짓서울 웹사이트·인스타그램 등 브랜드 채널과 연계해 영상 속 관심이 실제 서울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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