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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마곡일반산단 복합용지 33필지 공급…산업·의료·문화시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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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6. 09. 0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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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이 지난 4일 열린 마곡일반산업단지 복합용지 매각 설명회에서 잠재 가치, 분양 정보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마곡일반산업단지 내 복합용지 33필지, 총 12만5227㎡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복합용지는 산업 시설과 업무·의료·판매·문화·운동·근린생활시설 등 산업 외 시설을 함께 조성할 수 있다. 산업 시설을 건축 연면적의 50% 이상 확보하면, 나머지 범위에서 산업 외 시설을 함께 조성할 수 있다.

SH는 공급에 앞서 지난 4일 관심 있는 기업 및 관계자 70여명을 대상으로 매각 설명회를 열고, 공급 규모와 대상 필지, 입주 자격 등을 안내하고 현장투어를 통해 복합용지를 소개했다.

입주 신청은 단독 법인 또는 2~5개 법인으로 구성된 연합체 형태로 접수할 수 있다. 협의 대상자는 마곡산업단지 정책심의위원회 사업계획 평가 및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SH는 오는 10월 20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하고, 11월 26일 마곡산업단지 정책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협의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SH는 이번 공급을 통해 마곡지구를 서남권 피지컬 인공지능(AI) 산업의 시험대로 조성하고, AI 등 전략산업 분야의 우수 기업 유치에도 힘쓸 계획이다. 특히 사업계획 평가 과정에서 AI 분야의 기술력과 사업 역량이 뛰어난 기업을 우대할 예정이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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