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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인더스트리얼디자인전공, ‘Asia Design Prize 2026’ 등 국내외 디자인 공모전 잇따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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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6. 09. 1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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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_AsiaDesignPrize2026_Winner_COMMA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 디자인학부 인더스트리얼디자인전공 학생들이 ‘Asia Design Prize 2026’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디자인 공모전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지난 1월 27일 열린 아시아 대표 국제 디자인 어워드 ‘Asia Design Prize 2026’에서는 강석준(20학번)·하세영(21학번)·이종훈(22학번) 학생의 ‘COMMA’가 인더스트리얼 부문 위너로 선정됐다. ‘COMMA’는 이동 중 휴대폰 화면에 의존하지 않고 목적지 방향으로 기울어지는 원판을 통해 경로를 안내받는 디바이스다. 카메라 모듈을 활용해 여정을 기록하며 이동 과정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영현(22학번) 학생은 세계적인 건축가 구마 겐코가 심사하는 ‘제5회 Kengo Kuma & Higashikawa Kagu Design Competition’에서 모듈형 가구 디자인 ‘Riseat’으로 입선을 차지했다. ‘Riseat’은 소파나 침대 옆에서는 지지 손잡이로, 바닥에 앉고 일어날 때는 신체를 받쳐주는 좌식 의자로 변형할 수 있는 가구 시스템이다.


국내 공모전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이서영(24학번)·문윤호(24학번) 학생은 ‘2026 핀업 컨셉디자인 어워드’에서 충전 중인 휴대폰을 거치할 수 있도록 어댑터 구조를 활용한 ‘Hold On’으로 은상(Silver)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여러 작품이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김찬유(24학번)·윤서빈(24학번) 학생의 ‘온그립(ONGRIP)’은 고령자 가정 내 낙상 위험 동선에 접촉 센서 기반 안전 손잡이를 설치해 일상 활동을 감지하는 시스템을 제안했다. 문관우(21학번)·임서영(23학번) 학생의 ‘Dopple’은 캐릭터와의 교감을 통해 청소년의 충동 소비를 제어하는 소비 코칭 시스템이다. 김찬유(24학번)·이서영(24학번) 학생의 ‘픽스업(Fixup)’은 접이식 내부 패드를 통해 반려견의 전 생애 주기를 지원하는 하네스 디자인이며, 고태민(22학번)·홍정민(22학번) 학생의 ‘PALLETABLE’은 구호 물품 운송 후 폐기되는 플라스틱 팔레트를 아동용 책상으로 업사이클링한 가구 시스템이다.


기업 및 지역 주최 공모전과 패키징 분야에서도 활약이 지속됐다. 카카오가 주최한 ‘카카오 새가버치 공모전’에서는 고태민(22학번)·김영현(22학번)·전민규(22학번) 학생팀이 분리수거가 용이한 우유팩 디자인 ‘밀크오(Milk-O)’로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해당 작품은 ‘제4회 강원디자인어워드’에서도 동상을 받았다. 같은 공모전에서 김영현(22학번)·김한솔(24학번)·장제인(24학번) 학생팀은 북홀더링과 북마크 기능을 통합한 ‘ringmark’로 입선했다. 패키징 분야에서는 김동재(22학번)·강민승(21학번) 학생이 ‘제20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ecoblock’으로 입선했다. ‘ecoblock’은 용기 펌프의 플라스틱 홀더를 종이 패키지로 대체하고 사용 후 방향제로 재조립할 수 있도록 설계된 친환경 컨셉의 디자인이다.


이번 수상작 중 상당수는 전공 수업의 실질적인 결과물로 도출되어 의미를 더했다. ‘픽스업’, ‘PALLETABLE’, ‘ecoblock’은 이성훈 교수가 지도하는 지속가능디자인 수업을 통해 제작되었으며, ‘COMMA’와 ‘Dopple’은 김지헌 교수가 지도하는 UXD 수업의 성과물이다. 명지대 인더스트리얼디자인전공 학생들은 전공 수업에서 익힌 디자인 역량과 문제 해결 과정을 실제 공모전 출품으로 연결하며 다방면의 디자인 과제를 구체적인 성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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