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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도시우호협회, 지린르바오와 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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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26. 09. 18.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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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청소년 역사탐방 프로그램 운영
10월 제1회 한중 청소년 행사 추진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16일 중국 지린(吉林)성 지린르바오와 한중 청소년 역사탐방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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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식 후 기념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왼쪽)과 유창진 총편집인./한중도시우호협회.
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18일 전언에 따르면 권 회장은 16일 오후 중국 지린성 창춘(長春)시 소재 중한국제협력시범구 호텔 회의실에서 위쉰라이(于迅來) 지린르바오그룹 대표의 위임을 받은 유창진(兪昌振) 길림신문 총편집인(편집국장·사장급)과 함께 계약서에 서명했다.

양측은 이후 한중 우호 증진을 위해 한중 청소년 역사탐방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협회는 다음달 중순 한국 청소년 20명과 참관단을 선발해 지린성과 헤이룽장(黑龍江)성에서 역사탐방 행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있다.

권기식 회장은 이와 관련, "한중 우호의 미래는 청소년에게 달렸다"면서 "미래 세대가 한중 역사 현장을 함께 둘러보고 교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린르바오는 지린성 당 기관지로 지난 1945년 창간됐다. 한글판 길림신문 등 산하 언론사들을 거느린 종합미디어그룹으로 현지에서는 널리 알려져 있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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