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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K배터리 최초 엔비디아 AI 팩토리 생태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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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윤 기자

승인 : 2026. 09. 2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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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X 레디’에 BESS 기업 선정
북미 ESS 사업 성장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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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DSX 레디에 합류한 LG에너지솔루션 JF2 AC LInk 제품./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 배터리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엔비디아의 차세대 인공지능(AI) 팩토리 생태계에 합류했다.

22일 LG에너지솔루션은 엔비디아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AI 팩토리 생태계 제품군인 'DSX 레디'에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기업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BESS 파트너로 선정된 기업은 전 세계 단 3곳이다.

AI 팩토리는 AI의 생명주기 전반을 관리하며 데이터로부터 가치를 창출하도록 설계된 고도화된 데이터센터다. 엔비디아는 이 AI팩토리의 설계부터 구축, 운영까지 전 과정을 통합·최적화하기 위해 DSX AI 팩토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DSX 레디'는 관련 요건을 충족하는 파트너 제품과 솔루션을 대상으로 한 자격 프로그램이다.

이날 LG전자도 대용량 냉각수 분배장치의 엔비디아 'DSX 레디' 요건을 충족하며 DSX 레디 기업에 포함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고용량 LFP(리튬인산철) 기반 'JF2 AC Link' 제품으로 AC 에너지저장솔루션에 적용되는 엔비디아 'DSX 레디' 요건을 충족했다.

이 제품은 높은 안전성과 에너지 효율, 장수명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듈형 설계를 통해 건설기간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센터의 지속적인 규모 확대에 맞춰 유연하고 신속하게 확장할 수 있어 대규모 전력 수요 증가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DSX 레디' 합류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북미 AI 데이터센터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성장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강창범 LG에너지솔루션 ESS전지사업부 전무는 "엔비디아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DSX 레디에 파트너로 합류한 것은 AI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LG에너지솔루션의 제품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현지 생산 역량과 기술리더십을 바탕으로 AI인프라사업 영역을 더욱 확대하고 성장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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