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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DB·서버 접근제어 통합…개인정보 관리 부담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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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6. 09. 2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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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권한·작업이력·감사 기능 하나로 통합
별도 구축 없이 콘솔서 바로 이용, 민감정보 자동 마스킹
접속기록·권한 변경 이력 보관, 이상 접속도 실시간 감지
네이버
네이버클라우드, DB·서버 접근제어 통합 보안 서비스./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가 기업의 데이터베이스(DB)와 서버 접근을 통합 관리하는 보안 서비스를 내놨다. 별도 보안 솔루션을 구축하지 않고도 개인정보 관련 접속 기록과 권한 변경 이력을 관리할 수 있어 기업의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부담을 줄인다는 구상이다.

22일 네이버클라우드에 따르면 DB·서버 접근제어 통합 보안 서비스 'DB & Server Access Control(DSAC)'을 출시했다. 서버와 DB의 접근권한 관리부터 작업이력 기록, 감사 기능까지 하나의 서비스에서 제공한다. 고객의 가상 네트워크에 프록시 서버를 자동 생성해 접속 경로를 하나로 관리하는 방식이다.

DSAC은 별도 솔루션을 구축하지 않고 클라우드 콘솔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다. 사용자별로 접근 가능한 서버와 DB를 설정할 수 있으며 모든 작업 내용을 기록한다. 주민등록번호와 카드정보 등 민감한 개인정보는 저장할 때 자동으로 가린다.

현행 규정상 개인정보 처리 사업자는 시스템 접속 기록을 1년 이상, 접근권한 변경 이력을 3년 이상 보관해야 한다. DSAC에 기록된 이력은 네이버클라우드의 기존 서비스와 연동해 실시간으로 조회하거나 장기간 보관할 수 있다. 업무시간 외 접속이나 대량 조회 등 이상 징후도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김재동 네이버클라우드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기업이 복잡한 설치와 구성 과정 없이 클라우드 콘솔에서 바로 접근제어 환경을 갖출 수 있다"며 "법적 의무 이행에 드는 시간과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보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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