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전언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한중 대학 교류를 위해 한중도시우호협회가 마련한 것이다. 한국측에서는 권기식 회장과 숙명여대 차용진 부총창, 윤창규 국제처장, 박성훈 도서관장, 문형남 교수 등이 참석했다. 또 중국측에서는 장룽(蔣蓉) 후난디이사범학원 부교장과 천아이융(陳愛永) 교무처장, 장셴 미술대학원장 등이 참석했다. 앙측은 한중 대학교류와 교수·학생 상호방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35e3cbc888c853a3db76079b517869
0
건국대학교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사진을 찍은 천아이융 처장, 장룽 부교장, 박상희 회장, 권기식 회장, 장셴 원장(왼쪽부터)./한중도시우호협회.
권 회장과 후난디이사범학원 방한단은 이어 이날 오후 경기도 수원시 소재 경기대학교를 방문, 교류를 진행했다. 권 회장과 후난디이사범학원 방한단은 또 이에 앞서 지난 21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소재 건국대학교 총동문회를 방문해 박상희동문회장(전 중소기업중앙회장)과 교류간담회를 거행했다.
장 부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박상희 회장과 권기식 회장의 후난디이사범학원 방문을 초청했다. 권기식 회장은 이에 "한중 교류를 심화시키기 위해 한중 대학 교류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후난디이사범학원은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시에 소재한 120년 역사의 중국 명문 종합사범대학으로 마오쩌둥(毛澤東) 전 중국 주석의 모교로 유명하다. 8개 학부에 재학생수가 2만7000여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