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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종합 3위, 한국 선수단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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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6. 10. 0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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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귀국 후 해단식 "최선 다했다"
태극기 흔드는 이상현 선수단장
이상현 선수단장이 5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해단식에서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 연합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치른 대한민국 선수단이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이상현 선수단장을 비롯한 선수단은 이날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과 브레이킹 김홍열이 든 태극기와 함께 돌아왔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메달 39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68개를 획득해 중국(금169·은89·동83), 일본(금83·은95·동91)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전날 폐회식에서 선수단을 대표해 기수로 나섰던 서채현은 "다른 선수들이 하시는 것만 보다가 처음 해보니 영광스럽고 뜻깊었다"면서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치르면서 올림픽에서도 충분히 메달을 딸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계속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환영 행사를 겸해 열린 해단식에서 "모든 순간에 깃든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국민에게 깊은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다"며 "최선을 다한 여러분 모두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국가대표"라고 격려했다

유 회장은 "열악한 현장 환경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최선을 다해준 여러분이 대견스럽고 가슴 깊이 고맙다"면서 "체육회는 여러분이 이번 무대에서 얻은 값진 자산을 밑거름 삼아 더 당당하게 세계를 향해 날아오를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병역 혜택과 관련해 일부 선수의 언행이 문제된 데 대해 유 회장은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대한체육회를 대표해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대부분 종목의 선수들은 16∼22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준비한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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