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서울서부지회, ‘AX 경영주치의’ 출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애로 진단…AI·디지털 기술 활용 지원 상담·진단부터 전문 컨설팅·지원사업 연계·사후관리까지 권형남 회장 “기업 가까이에서 경영애로 함께 고민하고 해결”
0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와 서울서부지회 관계자들이 지난 6일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교육실에서 열린 ‘AX 경영주치의’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X 경영주치의’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애로를 진단하고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해결방안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이다. / 사진=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권형남)는 서울서부지회(지회장 신철)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애로를 현장에서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AX 경영주치의’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AX 경영주치의’는 경영·기술 분야 전문가의 전문성과 서울서부지회의 지역 네트워크를 결합한 현장 밀착형 기업지원 모델이다. 기업의 경영상태와 애로사항을 종합적으로 살펴 문제의 원인과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필요하면 정부·지방자치단체 지원사업이나 전문기관과 연계한다.
지원은 ‘상담·진단→전문 컨설팅→지원사업 연계→사후관리’ 단계로 이뤄진다. 기존 상담 중심의 지원에서 나아가 경영·기술·마케팅·사업화 분야별 전문가가 기업의 현안을 살피고, 실질적인 경영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이번 시범사업은 ‘AX(AI Transformation·인공지능 전환)’를 핵심 방향으로 삼았다. 기업별 경영환경과 현안에 맞는 AI 활용 방안을 발굴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디지털 활용역량과 생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1986년 설립된 법정단체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기술 컨설팅과 교육 등을 수행해 왔다. 전국 19개 지회와 경영지도사·기술지도사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도사회는 이번 시범사업에서 본회의 사업 수행역량과 서울서부지회의 지역 네트워크·현장 접근성을 결합해 지역 밀착형 기업지원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협력체계를 넓혀 현장에서 발굴한 애로사항을 지원사업과 연계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할 계획이다.
권형남 회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겪는 경영애로는 기업마다 상황과 원인이 다른 만큼, 현장을 정확히 이해하고 문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전문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AX 경영주치의가 기업 가까이에서 경영애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철 지회장은 “지역 현장을 잘 이해하는 지회와 경영·기술지도사의 전문성에 AI·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하겠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현장 밀착형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