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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부산관광스타트업 선정기업 비욘디가 반려동물 데이터 플랫폼 ‘마중’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시설 이용과 건강관리, 동물등록을 연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동물 동반 가능 업소 대상 예방접종 인증 서비스 무료 제공 △혈액검사를 포함한 건강검진 지원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마중은 먼저 반려동물 동반 가능 업소에서 예방접종 내역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인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보호자는 접종 정보를 쉽게 제시하고 업소 운영자는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동반시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과 확인 부담을 줄인다는 취지다.
비욘디는 접종 정보 확인을 통해 반려인과 업소 운영자뿐 아니라 비반려인까지 고려한 반려동물 동반 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각 업소의 출입 기준과 이용 수칙을 존중하면서 이용자 간 신뢰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건강관리 지원도 함께 진행한다. 혈액검사를 포함한 건강검진을 제공해 보호자가 반려동물의 현재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상담과 후속 관리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비욘디는 일회성 검진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건강관리의 계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유실·유기 예방을 위한 내장형 동물등록도 지원한다. 동물등록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내장형 또는 외장형 무선식별장치를 활용해 반려동물을 등록하는 제도다. 마중은 장치의 분실이나 이탈 가능성을 줄이고 지속적인 개체 식별에 활용할 수 있는 내장형 등록을 지원한다.
비욘디는 동물등록이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때 보호자를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이자 책임 있는 양육을 위한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동물등록번호를 중심으로 개체를 식별하고 보호자의 동의와 관련 법령에 따라 건강관리 및 복지 정보를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정성욱 비욘디 대표는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마음이 실제 돌봄과 사회적 배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마중의 역할”이라며 “함께 외출하고 건강을 살피며 안전하게 보호하는 일상의 과정이 더 편리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를 존중하며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지속 가능한 반려문화의 기반”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동물복지가 우리 생활 가까이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