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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2010년 국내 은행 최초로 출시한 '하나 리빙트러스트'를 중심으로 신탁 기반 자산관리 역량을 키워왔다. 올해 8월 기준 유언대용신탁 수탁고는 시중은행 중 1위다. 지난해 8월에는 금융권 최초로 치매안심금융센터를 신설했으며, 올해 7월에는 '내맘대로신탁 가족사랑형'을 출시하며 증여 부문도 고도화하고 있다.
자산관리 고객과의 접점도 넓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5월 은행권 최초로 종합 자산관리 박람회인 '하나금융 머니쇼'를 열었다. 지난해 10월에는 삼성동에 '글로벌자산관리센터'를 열고, 올해 7월 글로벌 머니쇼를 개최했다.
AI 접목 플랫폼도 확대하고 있다. 9월 출시한 '하나 부동산 밸류업 플랫폼'은 5개 전문회사가 참여해 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시장 예측과 현장 체험형 투어 등을 제공한다. AI 기반 맞춤형 투자 서비스 'AI Wealth'의 누적 투자 금액과 포트폴리오도 9월 기준 각각 2조9000억원, 약 7만5000개에 달한다.
시니어 라이프 케어 거점인 '하나더넥스트'도 올해 7월 첫 지방 거점인 '대구중앙 라운지'를 시작으로 9월에는 '대전 라운지'를 개설하며 지방 확장을 본격화했다. 연내 5개의 지역 라운지를 순차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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