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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넥시(XNEXI, 전 수고랩)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빅데이터 & AI 월드 아시아 2026’에 참가해 현지 AI·IT서비스·SaaS 기업 10여곳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엑스넥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AI 에이전트 로봇 ‘스마트매니저’와 브랜드 운영 AI 에이전트 서비스 ‘ARTNEX AI’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테크위크 싱가포르 2026’과 함께 개최됐으며 5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2만9000명이 방문했다. 엑스넥시 부스에는 기업 대표와 사업개발·제휴 담당자 등 주요 의사결정권자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엑스넥시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기업을 비롯해 중국, 호주, 일본 등의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과 면담하며 재판매, 기술 연동, 공동영업 등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현지 재판매와 기술 연동을 추진할 해외 협력사 후보군도 발굴했다.
호주 연방정부 무역투자대표부와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자사 기술과 사업 방향을 소개하고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도 타진했다.
특히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AI 기업들은 자사 고객사에 엑스넥시의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는 재판매 및 공동영업 방안을 제안했다.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용 전화 서비스 기업의 아시아태평양 제휴 총괄과는 통화 및 고객 응대 데이터를 마케팅 자동화 시스템과 연계하는 기술 협력을 논의했다.
엑스넥시는 싱가포르를 미국과 중국 AI 기업의 기술과 시장 정보가 교차하는 거점으로 보고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협력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차민주 엑스넥시 대표는 “싱가포르는 동남아 시장과 미·중 AI 생태계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곳”이라며 “이번에 맺은 협력 관계를 실제 사업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엑스넥시는 ‘글로벌 에이전트 제조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며 AI 에이전트와 스마트 하드웨어를 활용해 산업 현장의 반복 업무를 줄이고 소규모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기술 및 서비스 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