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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K-GX’ 시그니처 프로젝트 참여…친환경 배달 생태계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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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6. 10. 0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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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이미지2] 배민, 한국형 녹색대전환 ‘K-GX’ 시그니처 프로젝트 참여…전기 이륜차 보급 확대 나선다_26.10.08
지난 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K-GX 전략 국민보고회'에서 윤석준 우아한형제들 총괄사장(뒷줄 왼쪽 여섯 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민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플랫폼 기반 녹색 배달 생태계 조성' 사업이 정부의 한국형 녹색대전환 'K-GX' 시그니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8일 배민에 따르면 K-GX는 민관이 협력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동시에 실현하겠다는 비전 아래 추진되는 국가전략이다. 정부는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민간의 실제 사업이나 투자 계획과 연계한 '시그니처 프로젝트'를 발굴했다.

배민은 정부 부처·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녹색 배달 생태계 조성을 위해 배달용 전기 이륜차 민관협력 실증사업을 시행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IT 플랫폼 기업 중 K-GX 시그니처 프로젝트에 이름을 올린 곳은 배민이 유일하다.

배민은 2024년 6월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에 선정돼 올해 3월부터 경기 광명시에서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구축, 전기 이륜차 무상 렌탈, 전기 이륜차 배달 건당 인센티브 지급 등의 실증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 2월에는 경기 하남시 배민라이더스쿨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배달 플랫폼·배달 대행사, 관련 협단체 등과 '배달용 전기 이륜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배민은 국내 유일 라이더 교육시설인 배민라이더스쿨에서 전기 이륜차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련 캠페인·홍보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배민은 이번 시그니처 프로젝트 선정을 계기로 친환경 배달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정부·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GX 전략 국민보고회'가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윤석준 우아한형제들브랜드커뮤니케이션전략부문 총괄사장은 "앞으로도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친환경 교통수단을 라이더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고객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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