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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금융대상] 황석순 총괄사장 “금융사 역할, 글로벌 변화 맞춰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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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일 기자

승인 : 2026. 10. 0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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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시상식
2026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시상식
아시아투데이 박성일 기자 = 황석순 아시아투데이 총괄사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6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시상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황석순 아시아투데이 총괄사장이 글로벌 산업 환경 변화에 맞춰 금융의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사장은 8일 서울 글래드 여의도에서 열린 '2026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시상식' 환영사에서 "이 자리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과 혁신을 보여준 금융사와 금융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금융이 대한민국 경제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미래 성장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의 변화를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금융소비자 보호와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포용, 투명한 시장질서 확립 등 금융의 기본인 신뢰를 지키는 일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 사장은 한국 경제가 새로운 전환점에 서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AI를 비롯한 첨단기술을 둘러싼 글로벌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고, 산업의 경쟁력과 국가의 성장 잠재력을 좌우하는 기술 패권 경쟁도 본격화 되고 있다"며 "심화되고 있는 글로벌 무역 갈등은 한국 경제의 불안 요인이면서 기회로 여겨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금융이 단순한 자금 공급을 넘어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 사장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새로운 경쟁력을 만들어가야 하는 시기"라며 "생산적 분야로 자금을 보다 효율적으로 공급하고, AI·반도체·바이오 등 미래 첨단산업과 혁신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채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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