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 현장면접·AI 기반 맞춤형 취업지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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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경복대에 따르면 최근 개최된 2026학년도 KBU 커리어 페스티벌은 경복대가 보유한 취업지원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기업과 구직자가 직접 만나는 채용 기회를 마련하는 데 중점두고 운영됐다.
경복대는 이번 행사에서 취업지원 대상을 재학생과 졸업생뿐 아니라 지역사회 구직자로 확대했다.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청년, 중장년 구직자, 특성화고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기업 채용 담당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는 당초 목표인 1800명을 웃도는 2200여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도를 나타냈다.
경복대는 지역 기업과 유관기관의 참여를 바탕으로 대학 안팎의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기업과 구직자를 직접 연결하는 '지역산업체 채용관'에서 참여 기업들은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을 진행했고, 일부 기업은 서류전형 없이 면접 기회를 제공했다. 구직자들이 기업의 채용 담당자와 직접 만나 직무와 채용 조건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활발히 이뤄졌다. 남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경기북부새로일하기센터, 남양주정신건강복지센터, 남양주북부경찰서 등이 참여해 취업지원 정책과 청년 지원 서비스를 안내했다. 기관들은 기업 채용뿐 아니라 구직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역의 지원 제도를 함께 소개했다.
이 외에도 경복대는 AI 키오스크를 활용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경복대 관계자는 "이번 KBU 커리어 페스티벌은 대학의 취업지원 역량을 지역사회로 확대하고, 기업과 구직자를 직접 연결하는 실질적인 취업지원의 장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채용 연계와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