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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솔라나는 106.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약 11.49% 하락한 수준이다.
솔라나는 전날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을 회복했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는 못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FX스트리트가 제시한 50일 EMA는 107.49달러로, 이날 오후 2시 가격은 해당 수준을 밑돌았다. 상대강도지수(RSI)도 42 부근에 머물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마이너스 영역을 유지해 매수세가 본격적으로 강화됐다고 판단하기는 이르다.
기관투자자 자금 흐름도 부담이다. 소소밸류(SoSoValue)에 따르면 미국 솔라나 현물 ETF는 12일(현지시간) 69만9830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이로써 6거래일 연속 자금 이탈이 이어졌다. 다만 당일 순유출 규모는 직전 거래일인 9일 기록한 380만달러보다 줄었다. 매도 압력이 완화될 가능성은 있지만, 자금 유출이 순유입으로 전환되기 전까지 기관 수요가 회복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반면 홍콩에서는 솔라나에 투자할 수 있는 제도권 금융상품이 확대되고 있다. 판도 솔라나 ETF는 13일 홍콩증권거래소(HKEX)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의 두 번째 솔라나 현물 ETF로, 기존 금융시장을 통한 솔라나 투자 경로가 추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실물자산 토큰화 관련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디지털자산 인프라 기업 OSL은 스테이블코인 USDGO를 기반으로 한 시장중립형 펀드 'USDGO Plus SP'의 온체인 토큰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OSL은 해당 펀드의 토큰화와 수탁·유통을 담당하며, 상품은 홍콩의 적격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단기적으로는 107달러대 회복과 지지 여부가 관건이다. FX스트리트는 50일 EMA인 107.49달러를 주요 단기 기준선으로 제시했다. 이 가격대를 회복하지 못하면 상승 추세 전환을 확인하기 어렵다. 반대로 해당 수준을 회복하고 지지선으로 굳힌다면 반등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