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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스수영장, 상해 국제공업박람회 CIIF 2026서 수영장 수중 청소 로봇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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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나 기자

승인 : 2026. 10. 1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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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스컴퍼니가 시소코리아와 공동 개발 중인 수영장 수중 청소 로봇을 공개했다.


짐스컴퍼니의 수영장 사업 브랜드 짐스수영장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CIIF 2026 중국 국제공업박람회’에 참가해 수중 청소 로봇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수중 청소 장비와 시설 운영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통합 관리 플랫폼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수입산 의존도가 높은 국내 수영장 청소 장비 시장에서 유지보수와 사후서비스 문제를 개선하고, 국내 수영 시설의 운영 환경에 맞는 제품을 상용화하기 위해 공동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수중 청소 로봇은 수영장 바닥과 벽면을 자동으로 세척하고 미세 이물질과 불순물을 여과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수질 관리에 필요한 작업을 자동화하고, 관리 인력이 직접 물에 들어가 청소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방수와 누전 방지 등 전기 안전 설계도 적용했다.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예약 청소와 자율주행 기능도 개발하고 있다. 사전에 설정한 일정에 따라 심야와 주간에 무인 청소를 진행해 인력 투입을 줄이고, 수영장 세척 작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통합 관리 플랫폼은 구역별 청소 이력과 장비 가동 시간을 기록하고, 필터 잔여 수명과 소모품 상태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기능을 갖췄다.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영 보고서를 작성해 관리자가 장비 상태를 확인하고 예방정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사는 기존 외산 장비를 사용할 때 청소 진행 상황과 작업 이력을 확인하기 어려웠던 문제를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 청소 작업의 자동화와 운영 데이터 관리를 결합해 수영장 시설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짐스컴퍼니와 시소코리아는 제품 도입을 통해 안정적인 수질 관리와 운영비 절감, 장비 내구성 확보, 데이터 기반 시설 관리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실증 테스트를 거쳐 국내 공공 및 민간 수영장에 수중 청소 로봇과 통합 관리 플랫폼을 순차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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