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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은 21일 경찰청,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의심전심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금융사기 유형과 대응법을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와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의 핵심은 낯선 연락을 받았을 때 '의심하고, 확인하고, 끊고, 신고하기' 등 4대 행동수칙을 익히도록 하는 것이다. 최근 피해 사례가 늘고 있는 투자리딩방 사기와 딥페이크 피싱, 노쇼 사기 등을 다루며, 김대호 아나운서가 출연해 상황별 대처법을 전달한다.
예방 영상은 21일 투자리딩방 사기 편을 시작으로 주제별로 순차 공개된다.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과 KB금융 공식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KB국민은행 영업점 TV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KB금융은 21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8회 국제치안산업대전(KPEX 2026)'에서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과 피싱 예방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는 정상 통화와 사기 통화를 비교하는 '청각 의심존', 문자와 SNS 메시지에 숨겨진 피싱 단서를 찾는 '시각 의심존'으로 구성된다.
금융사기 피해자의 회복을 돕는 지원도 이어간다. KB금융은 지난 6월부터 경찰청·신용회복위원회와 협력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자에게 신용·심리상담과 법률상담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계열사인 국민은행은 금융 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와 신용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6곳에서 KB희망금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낯선 전화와 문자에 대한 철저한 의심이 보이스피싱과 스캠 범죄를 막는 가장 강력한 방어선"이라며 "KB금융은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금융 안전망을 공고히 하고,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자료] KB금융-경찰청-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금융사기 예방 위한 대국민 캠페인과 체험 프로그램 마련](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10m/21d/2026102101001288900069431.jpg)





